본문 바로가기
내 취미는 독서

자기계발서 추천 <같은 문제가 아침과 저녁에 다르게 보이는 이유>

by 키멜리 2022. 1. 8.

제목이 뭔가 흥미로워서 읽게 된 책

같은 문제를 대하더라도 하루 중의 시간대에 따라, 구체적으로는 기분/컨디션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를 뭔가 과학적으로 혹은 심리학적으로? 밝혀주고 항상 올바른 판단을 하는 법...? 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 싶어 읽게 된 책

 

“기분은 패턴이다!
패턴을 알면 우울을 막고, 즐거움을 유도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기분심리학 권위자가 알려주는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법

카페인, 음식, 쇼핑, 술 등 우리는 불안을 느끼거나 긴장과 피로를 감당하지 못할 때 자신을 제어하는 방법을 갖고 있다. 기분은 우리의 일상적 활동, 돈, 지위, 심지어 인간관계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기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걸러지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심리학자 로버트 세이어는 매일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기분의 근원과 영향을 깊이 파헤치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기법을 제시한다. 얄팍한 일회용 처방전과는 거리가 먼 이 책은 활력과 긴장의 주기를 형성하는 생리적 토대를 새롭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자기파괴적 습관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강력한 조언을 전한다.

출처: yes24

 

 

 

다양한 기분을 네 가지 상태로 정리하자면

차분-활력
차분-피로
긴장-활력
긴장-피로

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행동을 멈춰야만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고요는 행동 자체에서 찾아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고요해지기 쉬우나 행동 속에서 얻는 고요가 진정한 고요다 (차분-활력 상태)



최선의 방법은 현재의 활력 수준이 미래의 문제와 부담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의식하는 것

 

 

긴장-피로 지표를 사용해 내 기분을 파악하고 조절하기

 


운동하기 싫다, 게으르고 싶다는 생각을 누르기 위해
운동 후에는 애초에 운동을 하기 싫게 만들었던 피로가 사라진다는 점을 명심하면
인지적 무시가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차분-활력’ 상태에 이르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일들

1) 매일 7-8시간 수면 취하기
2) 매일, 혹은 적어도 이틀에 한번 15-30분 동안 꾸준히 운동하기
3) 한 가지 이상 스트레스 완화 활동을 숙달해 매일 아침 실행하기
4)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시간대가 언제인지, 식사를 제때 했는지, 언제 마지막으로 운동을 했는지, 잠을 얼마나 잤는지 자문하기
5) 체계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관찰하여 활력, 긴장, 전반적인 스트레스 수준 기록하기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 것은 쉽지 않지만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한동안 이런 방식으로 자신을 관찰하면 앞선 질문과 연관된 패턴에 따라

활력이 낮고 긴장이 높은 시간대에 부정적인 생각이 자주 떠오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방법을 멈추기가 쉬워진다.
시간이 지나거나, 운동을 하거나, 숙면을 취하거나, 식사를 하고 나면 부정적인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