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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경제 공부

옐런 나랏빚 걱정할 때 아니다 지금 돈 더 안 풀면 경제 위험_ 개막 앞둔 바이드노믹스

by 키멜리 2021. 1. 19.

바이든 시대가 열린다 (엉엉 감격)

솔직히 말하자면 바이든에게 기대하는 바가 커서 감격이라기보다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는 게 (드디어) 더 감격.

 

나와 남편은 올해부터 미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미국 경제상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남편도 해외에서 산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최근에는 미국 뉴스를 매일매일 꼼꼼히 보기 시작했고

미국의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될지,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1.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는 27조8082억달러(약 3경691조원)로 지난해에만 4조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14일 발표에서 "부채 수준이 이미 지속가능한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고 경고했다.

2. 같은 날 바이든은 '미국 구제계획'이라고 명명한 긴급 경기부양책을 제안했다. 그는 1조9000억달러(약 2097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시행,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국민들을 직접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경제가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나라에도!) 옐런 재무장관과 바이든 대통령의 경기부양 정책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래서 어느 시점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전 세계 경제가 상승세를 그리며 회복하는 날이 올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