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01

기초 스페인어 회화 :: 우리 영어 해. 복수 인칭에 따른 -ar 동사의 변화 후 큰일났다 이제 규칙동사 변화 2개 배웠는데 엄청 헷깔림ㅋㅋㅋㅋㅋ 스페인어는 문법은 비교적 쉽지만 동사변화 때문에 외우다가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제 동사 2개 배운 시점에서... 벌써 무거워지는 이맴 ㅋㅋㅋㅋㅋ (눙물..) 무리없이 일상대화가 될 정도로 스페인어를 공부하는게 목표였으니까, 끝까지 열심히 해보는걸로 +_+ !! 오늘은 12강이라 오늘의 숫자는 12 (doce) [도쎄] ※ ¿Qué tal? Bien. ¿Y tú? [이뚜] (=영어의 And you? 에 해당되는 문장) ¿Cómo Estás? Muy bien. ¿Y Usted? ※ inglés: 영어 여기까지는 지난 강의때 배운 동사변화 이게 이번 강의에 들은 동사변화 스페인어 동사변화 공부를 시작하다 보니.. 새삼 영어가.. 2020. 11. 25.
코로나 확진자의 생존과정을 기록한 책 <쿼런틴> 올해 초에 코로나19 관련 기사들이 뜰 때만 하더라도, 금방 지나가겠지 괜찮을거야- 하는 마음이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체코도 10월 즈음부터는 하루에 확진자가 15,000명씩 나오면서 마음이 점점 편치 않아지는 요즘 T-T 1년 뒤에는 다 끝나있겠지? 생각했었으나.. 지금 같아서는 내년에도 올해같은 상황일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다. 아무튼, 그 많은 확진자가 전세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사하게도 나를 포함 내 주위에는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없어서 실제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고 어떤 격리생활을 하고있는지 여러가지로 궁금한 게 많았는데 특히 이 책이 더 와닿았던 이유는 나 역시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서 응급상황시 제대로된 치료를 받는게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었다. 미.. 2020. 11. 24.
스페인어 인강 :: 나는 스페인어를 말해. 단수 인칭에 따른 -ar 동사의 변화 (규칙) ¡Hola! 왠지 11강부터 슬슬 규칙동사 불규칙동사 나오면서 어려워질 것만 같은 예감인데 오늘 강의는 재밌었다! 동사 두개밖에 안나옴 히히-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시원스쿨 스페인어 강사 예씨쌤이 추천해 주신 영화! 바르셀로나를 무대로 교환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참고로 스페인은 지역색이 강하기 때문에 castellano [까스떼이아노] : 마드리드 표준어와 catalán [까딸란]: 바르셀로나 언어 이렇게 나뉘는데 (이거 외에도 더 있음!) 마드리드 사람들은 바르셀로나 사투리를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_~ michelada [미첼라다]: 멕시코의 국민 음료수 맥주에 레몬, 특제 소스를 넣어 섞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라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마셔보고 싶다 :-) Novem.. 2020. 11. 23.
스페인어 문법공부 :: ser, estar 동사 복습하기 / 스페인어 숫자 주말에는 새로운 강의를 듣지 않고 틈틈이 단어 공부만 하면서 보냈다- 마마 에스따 엔 꼬레아. 이런 문장 같은거 뜬금없이 짝꿍한테 계속 말하곸ㅋㅋㅋ 노 에스또이 깐싸다. 에스또이 무이 비엔! 이런건 매일 아침이나 저녁에 피곤하거나 혹은 컨디션 좋을때 입버릇처럼 쓰는중 ㅎㅎ 짝꿍이 간단한 스페인어를 할줄 알아서 잘 맞받아쳐 주니까 더 재밌는 스페인어 공부 :) 다같이 복습 해볼까유? :-) 퀴즈렛 사이트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단어를 넣어 단어장을 만들 수도 있고 그 단어들로 다양한 형태의 퀴즈를 풀어볼 수 있다. 객관식 주관식 다 만들 수 있어서 엄청 유용하다는 :-) 가끔 각잡고 노트북 켜고 앉아서 공부하는게 싫다!! 이런 날에는 그냥 침대에 누워서 퀴즈렛 어플 켜고 단어공부 문장공부라도 조금씩 하면.. 2020. 11. 20.
경제 공부하기 :: 자본주의 제4부 아담 스미스 & 칼 마르크스 오늘은 자본주의 제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편을 시청하고 난뒤 내용 정리 & 감상평을 적어볼까 한다 우리가 유럽, 미국의 경제학자들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에 묘사된 것과 본질적으로 같은 경제제도에서 살고있기 때문이다. 이번 자본주의 4부를 보고 난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요즘처럼 다양한 기준들이 남발하며 세워지고 있는 카오스적인 시대에 철학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학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 경제학의 창시자, 자본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담 스미스 아담 스미스가의 도덕감정론(Theory of Moral Sentiments, 1759)에서 그가 던지는 질문 우리 마음속에 ‘공명 정대한 관찰차(the real and impartial spectator)’가 있기 때문.. 2020. 11. 19.
스페인어 회화 :: 너 어디야? 나 집에 있어. estar 동사로 위치 표현 Happy Friday! 니까 오늘도 스페인어 공부 열심히 해봐야쥬? 아침에 8시쯤 일어나서 8시-11시까지 스페인어 알파벳부터 강의 지금껏 들은것까지 쭉 복습했다! 그리고 나서, 아침부터 마트 갔다가 과일&브로컬리 샐러드 만들고, 감기예방차 만들고 (대추, 도라지, 배, 사과 넣고 끓인!) 짝꿍이 포크스테이크에 풀떼기 대신 겉절이 같이 먹고싶대서 겉절이도 담그고 청소기 또 돌리고.. 주부의 삶이란 ^_ㅠ ㅋㅋㅋ Oct. 30th (Friday) 스페인어 인강 9강_ 나는 집에 있어. estar 동사로 위치 표현하기 오늘의 숫자 9 (nueve) [누에베] 6 7 8 9 쎄이스 씨에떼 오쵸 누에베 오늘의 회화: ¿Qué tal? (How are you?) 에 대한 답변 (Estoy) Bien. 나 잘 지.. 2020. 11. 18.
재밌는 소설 추천 :: 김영하 <검은꽃> 멕시코 한인 이민 이야기 글쎄, 사실 '재밌다' 는 표현보다는 '흥미롭다' 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은 김영하 작가의 검은꽃 김영하 작가가 어느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지금껏 쓴 책 중에서 딱 한권만 읽어야 한다면 검은꽃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작가가 개인적으로도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김영하의 장편소설이다.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소설 내용은 이 소설에 등장하는 11명 각각의 캐릭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한국 역사를 다룬다기 보다는 한명한명 그 당시, 그 현실에 처해져 있던 사람들의 실제 삶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었다. 그들은 아주 멀리에서 왔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모두 1905년 생이다! 러일 전쟁이 한창이던 1905년. 영국 기선 일포드 호는 신부와 무당, 양반과 황족, 내시 등 1033.. 2020. 11. 17.
스페인어 기초 회화 :: 우리들은 피곤해. estar 동사변화 + 상태, 기분 Oct.29th (Thursday) 에스따르 동사 강의 2개 들었음! (7강 & 8강) 오늘의 숫자 8 (ocho) [오쵸] 오늘의 회화 ¿Cómo estás? [꼬모 에스따스] = ¿Qué tal? Cómo: 어떻게 estás: (안부를 물어볼 때) 지내다 라는 뜻으로도 쓰임 [복습] 너는 피곤하니? 응, 나는 피곤해. ¿Estás cansado? Sí, estoy cansado. ※ 아니, 나는 괜찮아. No, estoy bien. [여성/남성/단수/복수 모두 동일] bien은 부사이기 때문에 성, 수 구분이 없다! Estás bien? = Are you okay? ※ Nosotros/as - estamos [에스따모스] Vosotros/as - estáis [에스따이스] Ustede.. 2020. 11. 16.
내돈내산 시원스쿨 왕초보 스페인어 인강 대유잼 ♥ (estar 동사변형) 아니 아직 말할 수 있는 문장이 별로 없어서 대유잼이라 말하기 쑥쓰럽지만 올해 나에게 들이고 있는 다양한 투자들 중에 가장 맘에들고 뿌듯한 내돈내산 스페인어 인강 :-) 첨에 스페인어 온라인 강의 알아볼때 나의 가벼운 학습지, 미니학습지, 해커스 여러가지 검색해 봤는데 나는 유럽에서 살고있는터라 학습지를 우편으로 배송받는게 쉽지않아 나가스, 미니학습지는 후보에서 제외됐고 해커스 사이트 들어가서 강의목록 등 확인해 봤는데 별로 내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서 해커스도 패스- 시원스쿨은 맨 처음에 영어로 시작했을 때부터 가격부담 없는 수강료가 큰 메리트 중의 하나였으니 자연스럽게 시원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보게 됐고, 나의 첫 스페인어 강사님 예씨쌤을 만났다 +_+ 껄껄 말투도 시원시원하시고 중간중간 깨알개그 넣어.. 202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