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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전망4

미국 경제 전망 :: 바이든, 향후 2년간은 한국경제 배려하기 힘들다 미국으로 갈 날이 약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미국에서 당분간 살 예정이기 때문에 (남편이 미국인) 미국의 경제 전망과 바이든의 경제 정책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또한 궁금한데, 한국과의 관계를 중점으로 인터뷰한 이 기사가 흥미로워 가져와 보았다.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는 대통령 행정명령에 잇따라 서명하면서 새로운 정책을 쏟아내는 중 :: 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 WHO(세계보건기구) 탈퇴 중단, 1조9000억달러(약 2093조원)의 경기부양책 추진 등 선거공약이 현실로 바뀌고 있는 중임 2. 바이든 대통령은 최악의 코로나 사태 속에서 2년뒤 중간 선거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향후 2년간은 미국 기업 우선의 경제정책을 쓸 수 .. 2021. 1. 27.
미국 경제 전망 :: 바이든 랠리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가 바이든 랠리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가···시장은 4대 리스크에 주목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 20일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 통합을 강조하면서 당분간 경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주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증시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바이든 랠리’가 펼쳐졌다. 2)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추가 부양책에는 1인당 1,400달러의 추가 현금 지급과 백신 접종 확대, 학교 수업 재개, 주 정부와 지방정부 지원책 등이 포함돼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 목적에 가깝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가 “정부가 크게 지출을 해야 한다”며 완전 고용을 수차례 강조한 점도.. 2021. 1. 21.
옐런 나랏빚 걱정할 때 아니다 지금 돈 더 안 풀면 경제 위험_ 개막 앞둔 바이드노믹스 바이든 시대가 열린다 (엉엉 감격) 솔직히 말하자면 바이든에게 기대하는 바가 커서 감격이라기보다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는 게 (드디어) 더 감격. 나와 남편은 올해부터 미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미국 경제상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남편도 해외에서 산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최근에는 미국 뉴스를 매일매일 꼼꼼히 보기 시작했고 미국의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될지,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1.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는 27조8082억달러(약 3경691조원)로 지난해에만 4조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14일 발표에서 "부채 수준이 이미 지속가능한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고 경고했다. .. 2021. 1. 19.
미국 국회 난입에도 다우존스 사상 최고가 / 미국경제 전망 어제 짝꿍과 저녁을 먹은 뒤 침대에 앉아 쉬며 나는 주식 관련 책을 읽고, 짝꿍은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짝꿍이 격분하며 이거 좀 보라고 하길래 뭔일이야! 싶어 보니 트럼프 지지자들이 워싱턴 의회에 난입한 사건에 대한 실시간 속보였다. 미국인인 짝꿍은 이 사건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며 속상해 했고, 나 역시 곧 미국으로 가는데 이런 불안한 상황이 반가울 리 없다. 이러다 트럼프의 독재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고,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이 두 부류로 더 명확히 갈리는 걸 볼 수 있는데 정말 최악의 경우에 내전이라도 일어나는 것 아니냐- 라는 얘기들도 많아서 하루하루 불안한 마음으로 뉴스를 확인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 가져온 경제 기사는 이것.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최종 확정..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