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 읽기 :: 주식, 비트코인 폭등 장세 / 거품 논란도 확산

급격히 오르고 있는 주식과 비트코인 관련한 기사들이 매일같이 올라오고 있다.

 

주식을 현재 하고 있는 사람들도, 아직 시작하진 않았지만 지금 이렇게 폭등 장세일 때 발을 들여야 되나,

아니면 정점을 찍고 곧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해야 하나 요즘 재테크 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일 것 같다.

 

출처: 한국일보

 

코스피 하루만에 120포인트 오르며 3150선 안착
비트코인도 4.500만원 선 넘봐
단기 급등에 "곧 조정장 온다"  경고 목소리 확산

 

1) 투자자들이 장기 상승 전망을 믿고 급등 장세에 경쟁적으로 올라타 주식과 암호화폐 등 자산시장의 폭등 장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2) 그에 반해 실물 경기는 아직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자산 시장에 거품이 끼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3)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돌파하고 단 하루 만에 3,150선을 넘어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형주들의 선전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이날 7% 급등했으며 현대차는 애플과의 협업 소식에 무려 19.4% 올랐다.

 

코스피는 급격히 오르고 있는 반면, 주가 상승을 뒷받침 하는 실물 경기는 여전히 침체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 거품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데, 여러 전문가들은 요즘 이러한 현상들을 단기 과열이라 말하며 곧 조정이 와서 증시가 출렁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에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이 주가 상승 흐름에 뛰어들어서 다시 주가가 떨어지기 전까지 투자를 하려는 성향이겠으나,

나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특히 투자에 있어서는) 요즘 주식 시장을 보면 불안한 마음이 더 크다.

 

지금이라도 주식 시작해야 되나? 하는 사람들과 지금은 시작하기에 위험한 시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이 상황이 마냥 반갑고 즐겁게만 보이지는 않을 거라 생각된다.